잔설은 비에 녹아 사라지고

형수님에게 보내는 편지


대전에서
◈ 1980년4월7일 - 더 이상 잃을 것 없이
◈ 1980년6월16일 - 널찍한 응달에서
◈ 1980년6월19일 - 메리 골드
◈ 1980년7월7일 - 저녁에 등불을 켜는 것은
◈ 1980년8월17일 - 일요일의 구름처럼
◈ 1980년9월16일 - 창고의 공허 속에서
◈ 1980년10월20일 - 매일의 아픈 경험들
◈ 1980년11월20일 - 새벽 참새
◈ 1980년12월22일 - 눈이 오는 날은
◈ 1981년2월4일 - 봄꽃으로 헤아리는 잔형기(殘刑期)
◈ 1981년2월9일 - 더 큰 아픔에 눈뜨고자
◈ 1981년3월23일 - 봄 싹
◈ 1981년4월26일 - 닫힌 공간, 열린 정신
◈ 1981년5월13일 - 징역 보따리들
◈ 1981년6월5일 - 보리밭 언덕
◈ 1981년7월13일 - 풀냄새, 흙냄새
◈ 1981년8월14일 - 땅에 누운 새의 슬픔
◈ 1981년9월10일 - 예 언
◈ 1981년10월17일 - 가을 운동회와 국화
◈ 1981년11월9일 - 나목(나木) 건너편에는
◈ 1981년세모에 - 창문과 문
◈ 1982년4월13일 - 서도(書道)와 필재(筆才)
◈ 1982년6월11일 - 황소
◈ 1982년7월21일 - 샘
◈ 1982년8월9일 - 그 흙에 새 솔이 나서
◈ 1982년10월23일 - 알 몸
◈ 1982년11월18일 - 가을의 사색
◈ 1983년1월13일 - 세월의 흔적이 주는 의미
◈ 1983년3월15일 - 벽 속의 사람
◈ 1983년3월29일 - 남을 돕는다는 것
◈ 1983년5월22일 - 응달의 사람들
◈ 1983년7월14일 - 꽃순이
◈ 1983년9월19일 - 타락과 발전
◈ 1983년11월22일 - 보호색과 문신
◈ 1983년세모에 - 시험의 무게
◈ 1984년3월1일 - 한 발 걸음
◈ 1984년4월2일 - 긴 복도를 울리는 철문 소리
◈ 1984년9월5일 - 바깥에 나온 징역살이
◈ 1984년9월20일 - 일의 명인(名人)
◈ 1984년10월5일 - 장기 망태기
◈ 1984년11월29일 - 일본인 기자
◈ 1984년12월28일 - 나이테
◈ 1985년1월25일 - 온몸으로 살아가는 삶
◈ 1985년5월29일 - 저 혼자만 쓰고 있는 우산
◈ 1985년8월14일 - 꿇은 삶
◈ 1985년12월12일 - 작은 실패
◈ 1986년1월10일 - 곱징역



전주에서
◈ 1986년7월12일 - 모악산 이야기
◈ 1986년01월10일 - 끝나지 않은 죽음
◈ 1986년세모에 - 우용·주용에게 기쁜 새해를
◈ 1987년2월11일 - 바람도 봄, 햇볕도 봄
◈ 1987년7월6일 - 머슴새의 꾸짖음
◈ 1987년8월10일 - 맏며느리
◈ 1987년9월17일 - 장인 영감 대접
◈ 1987년12월16일 - 떡신자
◈ 1987년12월24일 - 해는 내일 또 떠오르리


계수님에게 보내는 편지 ∥ 어머님 아버님께 보내는 편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