옥담 속의 눈록빛 새싹

계수씨에게 보내는 편지


대전에서

◈ 1976년2월11일 - 어려운 관계
◈ 1976년6월2일 - 여성과 일
◈ 1977년10월4일 - 사과와 양말과 민담
◈ 1978년8월29일 - 풀씨 한 알
◈ 1979년7월25일 - 참새소리와 국수 바람
◈ 1980년2월27일 - 꿈마저 징역살이
◈ 1980년5월19일 - 한송이 팬지꽃이 부끄럽다
◈ 1980년8월27일 - 흙내
◈ 1980년10월10일 -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
◈ 1980년11월10일 - 차라리 질긴 슬픔
◈ 1980년12월16일 - 밤의 긴 터널속에서
◈ 1980년 세모에 - 침묵과 요설
◈ 1981년1월31일 - 불 꽃
◈ 1981년4월6일 - 악수
◈ 1981년4월27일 - 속을 비운 그릇처럼
◈ 1981년6월2일 - 한 그릇의 보름달을 담듯이
◈ 1981년10월6일 - 봄빛 아니로되
◈ 1981년11월19일 - 발 밑에 두꺼운 땅을 느끼듯
◈ 1982년1월22일 - 헤어져 산다는 것
◈ 1982년2월17일 - 눈록색의 작은 풀싹
◈ 1982년3월9일 - 하룻밤의 어둠
◈ 1982년4월9일 - 담 넘어 날아든 나비 한 마리
◈ 1982년5월7일 - 감옥 속의 닭‘짜보’
◈ 1982년6월8일 - 욕설의 리얼리즘
◈ 1982년7월13일 - 저마다의 진실
◈ 1982년8월11일 - 우김질
◈ 1982년10월9일 - 함께 살아간다는 것
◈ 1982년11월9일 - 뜨락에 달을 밟고 서서
◈ 1983년1월17일 - 겨울 새벽의 기상 나팔
◈ 1983년2월7일 - 한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
◈ 1983년3월31일 - 부끄러운 옷
◈ 1983년5월29일 - 아프리카 민요 2제(二題)
◈ 1983년7월29일 - 증오에 대하여
◈ 1983년8월2일 - 한 그릇의 소나기
◈ 1983년9월9일 - 살아서 숨쉬는 흙 한 줌
◈ 1983년11월12일 - 나는 죽어 쑥국새 되리
◈ 1984년1월6일 - 과거에로의 도피
◈ 1984년3월15일 - 수만 잠 묻히고 묻힌 이 땅에
◈ 1984년5월7일 - 타락의 노르마
◈ 1984년6월19일 - 엿새간의 귀휴
◈ 1984년8월8일 - 창녀촌의 노랑머리
◈ 1984년9월14일 - 잡초를 뽑으며
◈ 1984년11월10일 - 가을 낙수(落穗)
◈ 1984년12월28일 - 겨울의 복판에서
◈ 1985년2월5일 - 젊음
◈ 1985년8월28일 - 여름 징역살이
◈ 1985년세모에 - 최후의 의미
◈ 1986년2월5일 - 하기는 봄이 올 때도 되었읍니다



전주에서
◈ 1986년7월2일 - 계수님의 하소연
◈ 1986년8월1일 - 사랑은 나누는 것
◈ 1986년10월21일 - 수의(囚衣)에 대하여
◈ 1986년12월17일 - 땜통 미싱사
◈ 1986년12월30일 - 화용◈ 민용◈ 두용에게
◈ 1987년3월31일 - 밑바닥의 철학
◈ 1987년5월28일 - 죄수의 이빨
◈ 1987년8월1일 - 거꾸로 된 이야기
◈ 1987년9월18일 - 환절기면 찾아오는 감기
◈ 1987년11월27일 - 졸가리 없는 잡담 다발
◈ 1987년12월24일 - 스무 번째의 옥중 세모를 맞으며
◈ 1988년1월30일 - 나는 걷고 싶다.
◈ 1988년4월6일 - 잘게 나눈 작은 싸움
◈ 1988년5월31일 - 옥담 밖의 뻐꾸기


형수님에게 보내는 편지 ∥ 어머님 아버님께 보내는 편지